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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보안이 경쟁력"…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보보호 문화 확산 '전면전'

정보보호의 날 맞아 전문가 특강 4일로 확대…실천형 캠페인·보안 교육 통해 안전한 디지털 행정 기반 강화

심응섭기자 | 기사입력 2026/07/08 [12:49]

"AI 시대 보안이 경쟁력"…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보보호 문화 확산 '전면전'

정보보호의 날 맞아 전문가 특강 4일로 확대…실천형 캠페인·보안 교육 통해 안전한 디지털 행정 기반 강화

심응섭기자 | 입력 : 2026/07/08 [12:49]

  8일(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로비에서 진행된 정보보호의 날 맞이 ‘정보보호 수칙 알리기 캠페인’에서 개발원 김석진 부원장(오른쪽부터 3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정보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제15회 정보보호의 날(7월 8일)을 맞아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정보보호 역량 강화와 보안문화 확산에 나섰다. AI 기술이 행정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실천 중심의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디지털 행정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개발원은 임직원과 청사 입주사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인식 제고와 생활 속 보안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전사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인 개발원은 매년 정보보호의 날을 계기로 다양한 정보보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안전한 AI 시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함께 하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교육 프로그램 확대다. 기존 1회에 그쳤던 전문가 특강을 올해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총 4회로 늘려 운영한다. 특강에서는 SW 개발보안(시큐어 코딩), 모의해킹, 개인정보보호, 사이버범죄 대응 등 정보보호 핵심 분야 전문가들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최신 보안 위협과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정보보호의 날인 8일에는 청사 로비에서 정보보호 실천 수칙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도 진행됐다. 김석진 부원장은 임직원과 입주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 속 보안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보보안 퀴즈 이벤트와 부서별 정보보안 포스터 배포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해 보안을 특정 부서의 업무가 아닌 조직 전체가 함께 실천하는 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힘을 쏟았다.

 

김석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부원장은 "AI 기술이 행정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될수록 정보보호는 신뢰받는 디지털 행정을 구현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개발원은 정보보호 역량과 보안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보호의 날은 국민의 정보보호 의식을 높이고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에 지정·운영되는 국가 기념일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다양한 보안 인식 제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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