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보전원, 민간과 함께하는 수변녹지 나무심기 행사 실시
세계물의날 기념 상수원 수질개선 위한 수변녹지 나무심기에 민·관 적극 동참
이수정기자 | 입력 : 2024/03/28 [05:50]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세계물의날을 맞이해 3월 27일 한강수계 수변녹지에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오른쪽 첫번째)이 27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에서 나무심기행사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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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한강 상수원인 경안천 수계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생태복원 분야 대표 전문가 단체인 한국생태복원협회와 중랑1호 신내동 우리동네키움센터 학생들과 함께 총 100여 명이 참여해 상수리나무와 졸참나무 1330주를 식재했다.
* 묘목 1330주는 수변녹지 나무심기 행사를 위해 한국생태복원협회가 기증
공공이 아닌 민간이 능동적으로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직접 참여하는 나무심기라는 점에서 ESG경영 활동과 연계한 민간 참여형 생태복원 활동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이 행사를 시작으로 우리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구환경 문제에 민간과 공공이 함께 적극 대처하는 녹색전환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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