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최근 주승용 전 20대 국회부의장의 여수 23호(전남 153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시장실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주승용 신규 아너와 정기명 시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여수 아너소사이어티 김철희·박형근·위재춘 회원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수시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승용 신규 아너는 “우리 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으로 가는징검다리가 되어줬다”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여수시도 이와 같은 나눔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있다. <저작권자 ⓒ 더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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