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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국정·경제 조기 안정에 모든 정책역량을 결집”

‘국가 정책 컨트롤타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경제관계장관회의 본격 가동

심재현기자 | 기사입력 2025/01/09 [17:55]

최상목 권한대행 “국정·경제 조기 안정에 모든 정책역량을 결집”

‘국가 정책 컨트롤타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경제관계장관회의 본격 가동

심재현기자 | 입력 : 2025/01/09 [17:55]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9일 “국민들께서 염려하지 않고 일상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국정’과 ‘경제’의 조기 안정에 모든 정책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상황에 놓여 있다”고 우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모든 부처, 전 국무위원이 ‘원팀’이 되어 더욱 자주 소통하고, 협업체계도 대폭 강화하겠다”면서 “오늘부터 ‘국가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제는 물론, 사회, 외교·안보, 치안 등 국정 전 분야를 관계부처 장관들과 함께 빈틈없이 점검하고, 정책을 구체화해 나가는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 대한민국정부 페이스북 화면 갈무리  ©


특히 최 권한대행은 “대내외 상황이 실시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매주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설 명절대책 ▲2025년 경제정책방향 추진계획 ▲2025년 신속집행 추진계획 ▲굴 양식산업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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