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중동전쟁 장기화 등 시나리오별 대응방안 마련 주문제3차 비상경제본부회의 개최…대체항로 모색·우회 수송 리스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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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무조정실 페이스북 화면 갈무리 |
회의에서는 각 실무대응반별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공유하고 향후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
거시경제·물가대응반은 '전 국민 공급망 핫라인'을 개설해 SNS로 기업·국민 제안사항을 실시간으로 접수하고 신속하게 조치하고 있으며, 중동영향과 에너지 절약에 따른 소비 제약 가능성에 대한 보완방안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추경이 국회를 통과하는 즉시 집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너지수급반은 석유, 나프타 등의 수급 동향 및 대응 방안을 보고했다.
석유 추가물량 확보를 위해 주요 산유국 대상 아웃리치를 강화하고 홍해 통항을 지원하는 등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부터 공공 차량 2부제,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나프타는 추경 등으로 기업의 대체물량 확보를 뒷받침하고 보건의료, 필수산업, 생활필수품 등에 원료를 최우선 공급하도록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금융안정반은 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금융지원 프로그램 확대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피해기업 대상 정책금융기관 및 민간금융권 자금지원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과 규모 확대를 선제적으로 검토·협의하는 한편, 채권·자금시장 안정프로그램은 확대방안을 이미 마련한 만큼 필요시 즉각 확대할 계획이다.
덧붙여, 향후 산업-금융권 릴레이 간담회 등으로 금융애로 등을 청취하고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민생복지반은 취약계층 보호 및 민생안정 지원, 의약품·의료제품 수급대응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사각지대 등 조사, 복지위기 알림 앱 및 생활 밀접기관을 활용해 감지망을 극대화하고, 소득·돌봄·먹거리 등 분야별로 다각적인 생활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일상과 밀접한 의약품·의료제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게 사재기·매점매석 방지를 위한 업계 자율규제 유도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해외상황관리반은 급변하는 중동 정세를 보고하고, 재외공관을 통해 확인한 주요 에너지 자원 수급 가능성 관련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서, 중동전쟁 상황을 시나리오별로 검토하면서 에너지 수급 다변화 방안과 기존 에너지 공급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외교적 협의 현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