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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선전으로 민심 못 바꾼다”…고양 시민사회, 민경선 후보 흔들기 중단 촉구

고양빛의연대 “정당한 경선 거친 시민정책동행후보…허위사실·후보교체설은 민주주의 훼손”

심응섭기자 | 기사입력 2026/05/10 [07:30]

“흑색선전으로 민심 못 바꾼다”…고양 시민사회, 민경선 후보 흔들기 중단 촉구

고양빛의연대 “정당한 경선 거친 시민정책동행후보…허위사실·후보교체설은 민주주의 훼손”

심응섭기자 | 입력 : 2026/05/10 [07:30]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양지역 시민사회가 더불어민주당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를 둘러싼 각종 음해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시민사회는 “정당한 절차로 선출된 후보를 흔드는 정치공작이 도를 넘고 있다”며 정책 중심 선거를 촉구했다.

 

고양시민회와 경기장애인인권포럼 등 2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고양빛의연대’는 9일 성명을 통해 “민경선 후보는 민주당의 공식 경선 절차를 통해 선출된 최종 후보이자 시민사회 정책 검증을 통과한 ‘시민정책동행후보’”라며 “익명성에 숨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후보 교체설까지 퍼뜨리는 행위는 시민의 선택을 왜곡하는 반민주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 일부 세력이 근거 없는 의혹을 확대 재생산하고, 일부 언론이 이를 검증 없이 전달하면서 지역사회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며 “선거는 비방과 음해가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양빛의연대는 민경선 후보 선출의 정당성과 당위성을 거듭 부각했다. 이들은 “민 후보는 단순히 정당 내부 경선을 통과한 후보를 넘어 시민사회와의 정책 협약과 공개 검증 과정을 거친 인물”이라며 “시민 요구를 수용하고 협치를 약속한 후보라는 점에서 상징성과 대표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실제 고양빛의연대는 지난 3월 출범 이후 시민 중심 선거문화 조성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지난 4월 킨텍스에서 열린 ‘2026 고양미래페스타’에는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고양시 주요 현안과 미래 비전을 논의했으며, 시장 및 시·도의원 출마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정책 검증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민경선 후보는 교통·자족도시·복지·시민소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시민정책동행후보로 선정됐다.

 

고양빛의연대는 이번 성명 발표에 그치지 않고 직접 행동에도 나선다. 이날 오전 홍영표 상임대표와 김철기 사무총장, 전국시국회의 최덕희 대외협력위원장 등 지도부 8인은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방문해 조승래 사무총장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성명서를 전달하고, 고양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후보 흔들기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시민사회의 우려를 전달할 계획이다.

 

홍영표 고양빛의연대 상임대표는 “불통과 독선으로 얼룩진 지난 시정을 넘어 이제는 고양의 미래 비전과 시민 삶의 질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며 “근거 없는 비방과 선동은 결국 시민의 냉정한 판단 앞에서 힘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민들은 정치공학이 아니라 정책과 실력, 그리고 시민과의 약속을 기준으로 선택할 것”이라며 “민경선 후보를 향한 근거 없는 공격은 중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민경선후보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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