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제2회 지방정부 AX(AI 전환)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AI 전환 시대를 맞아 지방행정의 디지털 혁신 역량을 높이고, 각 지방정부의 정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연중 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강연에는 김기병이 연사로 나선다. 김 국장은 AWS코리아 상무와 행정안전부 글로벌전자정부과장 등을 역임한 AI·디지털 정책 전문가로, 현재는 경기도 AI국의 AI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강연 주제는 ‘경기도 AI정부 선도사례: 성공과 실패의 경험’이다. 단순한 성과 소개를 넘어 AI를 실제 행정 현장에 도입하고 확산하는 과정에서 마주한 현실적 한계와 시행착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까지 구체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부문 AI 정책이 빠르게 확대되는 상황에서 성공 사례 중심의 일방적 홍보를 넘어 실패 경험까지 공개적으로 나누는 방식은 지방정부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정책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원은 이번 특강이 각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AI 전환 전략을 수립하는 데 현실적인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강은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개발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AI 기반 디지털 행정에 관심 있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KLID아카데미에서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교육 접속 링크가 개별 안내된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특강 당일 개발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김석진은 “AI 혁신은 성공 사례만큼이나 실패의 경험에서 얻는 교훈이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이 지방정부가 현장에서 겪은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각 지역 상황에 맞는 AI 전환 전략을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원은 앞으로도 분기별 AX 역량 강화 특강을 지속 운영하며, 지방정부 공무원의 AI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행정 혁신 지원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