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는 29일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적인 ESG 공시 흐름을 반영해 핵심 ESG 이슈별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았으며, 인권영향평가 실시와 기후변화 대응 체계 고도화 등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환경 부문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Net Zero) 달성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수자원 및 폐기물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강화했다. 자연자본 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보다 체계화하는 등 환경 리스크 관리 역량도 확대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첫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한 것이 눈길을 끈다. 회사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인권경영 실행계획을 마련했으며, 협력사 행동규범을 기반으로 공급망 관리체계를 강화해 인권과 노동, 윤리경영 전반의 관리 수준을 높였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도 꾸준히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 관련 주요 이슈를 관리하고 이사회 보고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2026년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 친화적인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정관 정비를 추진하는 등 투명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ESG를 단순한 경영 전략을 넘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삼고 있다.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과 윤리경영 정착, 협력사와의 상생,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노력은 국내외 ESG 평가에서도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25년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글로벌 상위 5% 기업에 부여되는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으며, 국내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 평가에서도 AA등급을 유지하며 ESG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ESG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생명과학기업으로 도약해 고객과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지/콜마비앤에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