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공시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를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SASB(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 정보공개 기준과 UN SDGs(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연계 활동도 함께 담았다. 특히 제3자 검증을 거쳐 정보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Scope 3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범위를 확대하고 외부 검증을 통해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였다. 스마트 생산라인 구축과 일부 제품의 R-PET 100% 적용, 태양광 설비 확대, 친환경 자판기인 에코벤딩 운영, 전기차 전환 등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보고서에 담겼다.
사회 분야에서는 음료기업의 특성을 반영해 수생태계 보전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환경보전 활동을 현장 실무진 인터뷰와 함께 소개해 생생함을 더했다. 산업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는 한편, 기업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은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도 소개했다.
공급망 관리도 한층 강화했다. 제품 안전과 품질 확보를 기반으로 처음으로 공급망 실사를 실시해 협력사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ESG 관리 범위를 협력사까지 확대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전체 협력사를 대상으로 부정부패 방지 서약을 실시해 95%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정보보안 수준을 높이고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노력도 보고서에 포함됐다.
동아오츠카는 앞으로도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데이터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새로운 ESG 과제를 발굴해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보고서의 핵심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요약본(Highlights)도 함께 제공해 활용성을 높였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보고서는 데이터의 체계성을 높이는 동시에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ESG 경영의 내실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환경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그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