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동두천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포르투갈 카톨릭스카우트,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등에서 문화체험 진행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6일 ‘포르투갈 카톨릭스카우트 대원’ 50명이 동두천시를 찾아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자연휴양림 등에서 다양한 한국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포르투갈 카톨릭스카우트 청소년 및 지도자 40명과 의정부교구 청소년사목국(홍석정 가시미로 신부) 소속 인솔자 10명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포르투갈 카톨릭스카우트 대원들은 이날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방문해 탱크·헬기 실감 콘텐츠 등 다양한 AR, VR 체험을 진행하고 자연휴양림에서 ‘치유의 숲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한국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갑작스러운 태풍과 폭염으로 고생한 포르투갈 카톨릭스카우트 대원들의 동두천시 방문을 환영하며, 본국으로 가기 전까지 안전하게 건강한 모습으로 남은 일정을 소화하길 바란다”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포르투갈과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