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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인공지능을 위한 글로벌 청사진 발표

심재현기자 | 기사입력 2024/05/04 [14:58]

두바이, 인공지능을 위한 글로벌 청사진 발표

심재현기자 | 입력 : 2024/05/04 [14:58]

두바이가 인공지능(AI)의 잠재력을 활용해 전 세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연간 계획인 AI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각 정부 부처에 AI 최고경영자를 임명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어 AI 및 웹3 인큐베이터를 설립하고, 이를 AI 및 기술 업체를 위한 최대 규모의 글로벌 허브로 개발하게 된다. 이 허브는 전 세계의 혁신가, 신생 기업 및 AI 리더를 유치하고, 그들의 아이디어를 성공적인 기업 또는 실제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 계획에는 AI 애플리케이션을 교육 시스템에 통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학교에 ‘AI 주간(AI Week)’을 도입하는 것도 포함된다. 이는 학생들에게 코딩과 같은 미래 시장 요구 사항에 맞는 기술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이 분야의 최신 도구와 모범 사례를 소개해준다.

청사진에는 전문 기업과 개인을 두바이로 유치하여 해당 분야의 발전을 지원하고, 투자를 촉진하며, 기술 및 혁신 기업이 선호하는 비즈니스 목적지로서 두바이의 입지를 확고히 할 ‘AI를 위한 두바이 상업 라이선스(Dubai Commercial License for Artificial Intelligence)’ 출시가 포함될 것이다. 계획의 일환으로 데이터 센터용 부지가 할당되어 두바이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지원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 개발에 기여하게 된다.

두바이 왕세자 겸 두바이 집행평의회 회장 셰이크 함단 빈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은 “1999년에 우리는 두바이의 디지털 혁신을 시작했다. 이 벤처는 지난해 두바이 디지털 전략(Dubai Digital Strategy) 발표 등 계속해서 이정표를 달성해 왔다. 기록적인 성과를 통해 우리는 이 지역 내 기술 및 AI 부문에서 수십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기업들을 위한 최고의 허브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AI의 진화가 가속화되면서 이를 활용하는 데 능숙한 국가와 정부에게는 수많은 기회를 제시하는 반면, 이를 따라잡지 못하는 국가에게는 도전 과제가 되었다. 이를 따라 기술과 AI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는 신속하고 적응력 있는 실행 계획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모든 부문에 걸쳐 AI 채택 및 구현을 가속하려는 두바이의 연간 계획은 기술 활용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도시가 되고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가장 빠르게 채택하려는 두바이의 야망에 있어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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