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가 지난 8일 "오는 31일까지 1개월간 SG골프 와 전국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를 주식회사 탐라 회장배로 전국 SG골프 스크린FEILD버전 아마추어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주식회사 탐라와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체육인들의 골프대중화 저변에 앞장서고 건강한 생활체육으로 발돋움하는데 목적을 두고 전국 스크린대회를 공동 주최한다.

4주 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참가 신청한 후 라운드진행해야 스코어 합산 반영되며 대회코스는 SG동원로얄, SG베이사이드-레이크/파크, SG골드-마스터, SG양산-가온/누리, SG골드-챔피언 총 5개구장으로 진행된다.

이곳 중 2곳 각각 1라운드 이상 라운드 후 베스트 스코어를 합산해 시상하며 전국 SG골프필드 매장에서 로그인 및 대회 코스 진행된 5개코스 중 2라운드(18홀 완주/ 2개 코스 참여 필수) 이상 라운드 하여야 순위에 집계된다.

​SG골프에서 진행한 라운드 기록은 협회에서 연중 상시 진행되는 KGTI 티칭지도자 선발전에 참가 시 스크린점수가 베스트 스코어 2경기 합이 6-9언더일 경우 –1,10-14언더일 경우 -2, 15-18 언더는-3, 19언더 이하는-5의 가산점을 받는다.

또한, 왕중왕전 스트로크1,2,3 위는 시상금 별도로 협회 자격증 발급비용이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신페리오 1위는 현금 150만 원, 2위는 현금 100만 원, 3위는 50만 원이며, 스트로크 1.2.3 등 시상품 지급, 홀인원상, 특별상 등 푸짐한 상품이 지급된다.

​이 대회는 지난 3월 1회대회를 시작으로 5월, 7월, 9월 회 총 4회 본선 대회가 있고 11월에 각 대회별 입상자를 선발하여 왕중왕전을 방송촬영과 함께 진행한다.

(주)탐라 박창완 회장은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와의 인연으로 스크린골프 시장에 친환경 조성 캠페인과,골프 대중화에 적극 기여하고,당사에서 개발하여 시판중인 ‘타미나’라는 힐링룸 제품을 실내 스크린골프와 접목하여 건강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그 외 대한생활체육회, 데일리스포츠한국, 리빙TV, 발롱블랑, PAR GOLF, 어시스트스포츠, 기가골프, 고라이프 등 많은 협찬사가 함께한다.

​협회 배철훈 회장은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와 (주)탐라와 서로 힘을 합쳐 골프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골프인들이 보다 즐겁고 편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골프가 생활체육 대표주자로 발돋음 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